수류탄을 소지한 것으로 알려진 무장 괴한에 납치됐던 쿠바 여객기가 지난 1일 오전 11시34분(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키 웨스트 섬에 착륙했으며 납치범은 투항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자세한 납치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경찰 대변인은 "폭발물 처리반이 현장에 도착, 수류탄 2개를 수거한 뒤 진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유철종 기자, 외신종합
수류탄을 소지한 것으로 알려진 무장 괴한에 납치됐던 쿠바 여객기가 지난 1일 오전 11시34분(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키 웨스트 섬에 착륙했으며 납치범은 투항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자세한 납치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경찰 대변인은 "폭발물 처리반이 현장에 도착, 수류탄 2개를 수거한 뒤 진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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