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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요르단 왕세자 내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요르단」국왕의 「하산·빈·타랄」왕세자부처가 최규하 총리의 초청으로 24일 하오 1시30분 내한했다.
「하산」왕세자는 27일까지 4일간 서울에 체류하는 동안 박정희 대통령·정일권 국회의장·최규하 총리를 예방, 양국의 공동 관심사와 협력증진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프로필 3면>

<인구90%가 회교도 62년에 수교한 우방>요르단
중동「요르단」강 서안 9만5천1백8평방km의 국토에 인구2백70만명의 「요르단」소왕국은 지난 62년 우리 나라와 수교협정을 맺은 이후 「유엔」에선 한국을 지지해온 우방, 대외정책으로 중립노선을 채택, 북괴와도 외교관계를 맺고있고 한국으로부터 제당·철강·고무제품·직물류·전기 기기 등을 수입해오고 있으며 지난 76년 대한수입량은 1천7백76만「달러」.
현재 우리 나라 건설업체 5개 업체가 「요르단」에 진출해있다.
양원제, 입헌군주국이며 전 인구의 90%가 회교도, 10%가 기독교도. 주요산업은 농업·목축·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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