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분당의 A고교는 13일 수업시간에 ‘국정원이 세월호 희생자 시신을 숨겼다’는 등의 유언비어를 퍼트린 최모(29) 기간제 여교사에게 계약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최교사는 이날 학교에 사직서를 냈다. 최 교사는 학교측에 “아이들 앞에서 수업하기가 어렵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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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분당의 A고교는 13일 수업시간에 ‘국정원이 세월호 희생자 시신을 숨겼다’는 등의 유언비어를 퍼트린 최모(29) 기간제 여교사에게 계약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최교사는 이날 학교에 사직서를 냈다. 최 교사는 학교측에 “아이들 앞에서 수업하기가 어렵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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