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통상·합작 투자 증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박대통령은 13일 하오 청와대에서「타닌. 크라비치엔」태국수상을 맞아 약1시간 동안 미군철수에 따른 한반도 및「아시아」지역정세 전반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간의 통상 및 합작투자증진 등 정치·경제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박대통령과「타닌」수상과의 요담에서는 양국간의 실질적인 경제협력을 위해 통상 및 합작투자의 증대와 상호기술교류를 위해 양국간에 인적교류를 확대할 것을 재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에 있어서의 공산침략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공동방안과 한국의 대「아세안」 (동남아국가연합)협력증진방안도 협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요담에는 태국 측에서「수파딧」외상·「서엄삭」수상비서실장·「수반」주한 태국대사, 한국 측에서 최규하 국무총리·박동진 외무장관이 배석했다.
박대통령은「타닌」수상에게 수교훈장 광화 대장을 수여했으며「타닌」수상 및 공식수행원들에게 오찬을 베풀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