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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학술회의 18일부터 인도네시아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제3차 태평양 학술회의가 18일부터 22일까지「인도네시아」의 「발리」에서 열린다.
태평양지역 제 국민의 번영과 복지문제의 연구 및 협력촉진을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40여 개국에서 2백여 명의 과학자가 참가해 25명이 논문발표를 하게 된다.
우리 나라에서는 최형섭 과학기술처 장관을 비롯, 이태규 박사(과학원) 김충일 박사 (서울대 공대) 전풍진 박사(광운전자공대) 양재현 박사 (K1ST 부소장)등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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