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드는 「카터」의 고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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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화려한 집권초기의 외교활동의 그늘에 숨어있던 내정의 과제들이 「카터」앞에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성난 사자와 미숙한 조련사처럼 불가근 불가변의 조심스런 「카터」와 의회와의 관계(상)가 슬슬 전면으로 나오고있고 「인플레」에 따른 서민들의 생계비 압박이 눈익은 모습으로 풍자되고 있다(하). <미 볼티모·선="본사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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