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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군항제 개막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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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진해】제15회 진해 군항제가 6일 상오 벚꽃이 만발한 진해에서 개막됐다. 예년보다 1주일 가량 벚꽃이 앞당겨 핀 진해 거리에는 만국기·축하「아치」·축 등으로 축제 분위기였으나 6일 하루종일 비가 내려 인파는 예년보다 적었다.
충무공 추모제는 비가 내려 예정보다 하루 늦게 7일 진해시 충무동 충무공 동상 앞에서 거행됐다.
군항제 3일째를 맞은 8일 다시 날씨가 화창하게 개자 벚꽃 향기 속에 김해 거리에는 각 지방에서 3만 여명의 상춘객이 모여 때맞추어 개방된 해군통제부의 유명한 벚꽃「터널」을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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