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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 값 27.7% 올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내수용 면사값이 23일부터 현행kg당 (23수기준) 9백원에서 1천1백50원으로 27.7%나 대폭 오른다.
상공부는 22일 면사값의 상승(18.5%), 노임 및 전력비의 인상 및 직물류세의 5% 상향조정에 따른 원가상승 때문에 이같이 인상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면사값은 작년 5월20일 11.2%인상한데 이어 8개월만에 다시 오르는 것이다.
상공부 당국자는 면직물의 원가에서 면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83%라고 밝히고 관련제품의 인상요청이 들어오는 대로 이를 검토,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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