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성등 3천감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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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14일AP합동】 「도널드· 럼스겔든」 미국방장관은 14일 43명의 미군장성들과 해군제독 및 3백84명의 대령들을 포함, 모두 3천명이상의 미군 고급장교 및 고위 민간인군속들의 감원을 지시했다. 국방성은 성명을 통해 이 같은 고위장교들의 감원조치로 인한 예산절약효과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카터 행정부가 천명한 목표중의하나인 미군의 능률성 제고 면에서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밝히고 이 같은 감원조치는 자연감소를 통해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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