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체육 대 설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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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한국체육발전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국립체육대학이 내년 봄 학생을 모집, 정식으로 설립된다. 문교부는 4년 제 체육대학을 설립키 위해 내년 예산에 3억2천만원을 확보했으며 1학과 1백 명 정도의 학생을 모집키로 하는 한편 학생들에겐 졸업 후 교사자격증을 수여하기로 했다.
국가대표선수를 포함, 체육지도자를 전문적으로 양성하게 될 이 체육대학은 태릉선수촌과 잠실지구의 두 곳 중에 설립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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