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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색·용산∼수색·제천∼영주·제천-장악·성북-의정부|전철화 내년에 착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철도청은 25일 내년도에 1백48억4천9백여만원을 투입, 중앙선의 제천∼영주 사이를 비롯한 5개 전철화 공사를 착공하고 2백17억4천3백여만원을 들여 경부선의 영등포∼수원간 등 3개 복선화 및 복복선화 사업을 추진, 늦어도 81년까지 모두 완공키로 했다.
이와 함께 75년에 착공한 충북선 (조치원∼봉양) 복선 공사는 2백억1천1백만원을 투입해 83년까지, 호남선 (대전∼이리) 복선 공사는 38억6천7백만원을 들여 77년까지 각각 완공키로 했다.
내년에 착공될 공사는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소요 예산)
◇전철화 공사 ▲중앙선=제천∼영주 (67억8천4백만원) ▲태백선=제천∼장악 (21억2백만원) ▲용산선=용산∼수색 (17억9천5백만원) ▲경의선=서울∼수색 (16억4천만원) ▲경원선=성북∼의정부 (25억2천8백만원)
◇복선화 공사 ▲경원선=성북∼의정부 (24억8천9백만원) ▲용산선=용산∼수색 (18억2천4백만원)
◇복복선 공사 ▲경부선=영등포∼수원 (1백74억3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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