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내린 눈에선 방사능 검출 안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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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과학기술처는 22일 하오 늦게 이날 1시께부터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내린 눈에서 별다른 방사능을 검출할 수 없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18일 실시된 중공의 수폭실험에 의한 낙진으로 이번 눈이 오염되지 않을까 하는 시민들의 우려에 대해 과학기술처는『22일 하오2시께 내린 눈을 검사한 결과 평상시와 다름없이 1α당 2.06「피코·퀴리」의 방사능이 검출될 뿐이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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