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이 22일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에서 희귀·멸종위기종을 새롭게 발견했다고 밝혔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 생태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현재 식물 300종과 동물 249종이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에 서식하는 것이 확인됐다. 이중 대구돌나물, 좀어리연꽃 등 식물 46종과 무산쇠족제비(멸종Ⅱ급), 검은머리촉새(멸종Ⅱ급) 등 동물 55종이 새롭게 발견됐다. [사진 국립생태원, 국립생물자원관, 김신환=뉴시스]
[사진]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에서 희귀·멸종위기종 발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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