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산업공단 입주 80개 업체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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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불우 아동 후원 합동결연 식이 28일 낮 12시30분 서울 영등포구 구로 동 한국수출산업공단(이사장 최명헌)본부 강당에서 구자춘 서울시장·박승함 보사부차관을 비롯해 업체대표·결연 대상 아동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합동결연 식에서 성도섬유(대표 최무정)등 80개 공단입주 업체와「캐나다」봉사회 소속 보육원생 김미자(11·혜명보육 원)등 불우 아동 80명이 결연했다.
결연 업체는 결연 아동들이 사회에 진출할 때까지 매달 1인당 5천 원 이상을 보조해 주고 학업과 양육 등 모든 뒷바라지를 해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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