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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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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호 31면

“마르케스, 사실은 자신의 대표작 싫어했다”

뉴욕타임스, 17일 타계한 남미 문호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가 백년 동안의 고독이 자신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걸 싫어했다고 18일자(현지시간) 부고 기사에서 보도.

“본능을 빨리 캐치하는 사람이 트렌디한 사람”

네이버 검색창을 만든 JOH 조수용(40) 대표. 트렌드에 대한 질문에 “건강하게, 사랑하는 사람을 오래 보고 싶은 인간 본연의 가치관을 지향하라”며.

“선생님을 만난 건 운명 같아요”

세월호 침몰 사고로 숨진 안산 단원고 2학년 3반 담임 김초원 교사는 사고 당일이 생일이었다. 반 학생들은 여행을 떠나기 전 이 편지를 써둔 뒤 제주도에서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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