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 대통령당선 가능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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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뉴요크 AP합동】미국의 각주들이 현재의 추세대로 오는11월2일의 대통령선거에 임한다면 「지미·카터」 민주당대통령후보가 당선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고 시사주간지 「타임」이 17일 보도했다.
「타임」지는 오는 25일자 최근호에서 그들이 실시한 전국적인 조사에서 「카터」후보가 현재 23개 주와 「컬럼비아」특별구에서 우세를 보여 대통령당선에 필요한 2백70명보다 10명이 많은 2백80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고 있는 반면 「포드」대통령은 17개주에서 1백29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고 있으며 두 후보가 10개주 1백29명의 선거인단을 놓고는 백중세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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