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군 가상륙 허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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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동경=김경철 특파원】일본 출입국 관리사무소는 11일 표류 중 구조되어 일본 북해도에 상륙한 황인성 군(15)에게 오는 20일까지의 가 상륙을 허가했다.
출입국 관리 사무소 측은 황군을 인계한 금호 환으로부터 구조경위를 들은 후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황군은 민단 측과 우리 영사관에 의해 여행에 필요한 서류가 갖춰지면 곧 귀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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