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 포드보다 우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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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뉴요크10일AP합동】미국의 각주들이 현재와 같은 추세대로 오는 11월의 대통령선거에 임할 경우「지미·카터」민주당대통령 후보가 2대1의 비율로 선거인단수에 있어서「포드」대통령을 누를 것이라고「타임」지가 10일 발표했다.
이 시사주간지는 그들이 실시한 조사에서「카터」후보가 21개 주와「컬럼비아」특별구에서 우세,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수에서 3명이 앞서는 2백73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고 있는 반면「포드」대통령은 17개 주에서 앞서 1백13명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히고 나머지 12개 주 1백52명의 선거인단을 놓고서는 두 후보가 백중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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