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메달리스트 형공년금 수여|16명에 혜택 양정모·정동구·김맹종씨에 금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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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김택수대한체육회장은 24일「몬트리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양정모선수와「코치」정동구·김침진씨 등 16명에게 경기력 향상 연구 연금증서를 수여했다. 몬트리올 올림픽의 메달리스트 중 양정모선수와 정동구·김침종씨 등이 금장 (월12만원), 여자배구의 전호관·김의태(유도) 코치는 은장(월8만4천원)이 각각 수여됐다.
또한 여자배구선수는 11명 중 7명만을 은장으로 승격, 수여했고 유도 조재기·박영철과 레슬링의 전해섭에게는 동장(월6만원)증서가 주어졌다.
김택수회장은 연금수혜자는 연4회씩 연구보고서를 작성해야하며 연금은 이를 위해 지불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로써 경기 형장연구연금수혜자는 모두 금장4명, 은장7명, 동장11명 등 35명
지도자
금철종(이상 fp슬링)▲은장=김의태(유도) 전호관(배구)
선수
▲금장=양정모(레슬링) ▲은장=장은경(유도) 이순갈 조혜정 유경화 유정혜 정순왕 변경자 백명선(이상 여자배구) ▲동장=조재기 박영철 (이상 유도) 전해섭 (레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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