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 결혼발표, 임지은 과거 이력 덩달아 화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일간스포츠]

 
‘고명환 결혼발표’.

개그맨 출신 배우 고명환(42)과 배우 임지은(41)이 10월에 결혼식을 올린다.

고명환의 소속사는 “고명환과 임지은이 10월 11일 서울 논현동 강남중앙 침례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했다. 속도위반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고명환과 임지은은 지난해 7월, 1년 6개월째 열애 중이란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다가 돈독한 신앙을 바탕으로 사랑을 키워왔다.

임지은은 서울예술대학과 상명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해 1998년 영화 ‘하우등’으로 데뷔했다. 드라마에서 악역이나 카리스마 강한 역할을 많이 맡아 도도한 이미지의 여배우로 알려져 있다. 신인시절에는 코미디 연기도 마다하지 않았다. 현재 MBC '앙큼한 돌싱녀'에 출연 중이다.

고명환은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 출신이다. 드라마 ‘그래도 당신’, ‘경성스캔들’ 등에도 출연했다.

고명환 결혼발표에 네티즌은 “고명환 결혼발표, 둘이 사귄지 몰랐네”,“고명환 결혼발표, 임지은 드디어 결혼하는구나”,“고명환 결혼발표, 임지은이 코미디 연기까지 했었구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