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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휴전선병력 강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동경 22일 동양】북괴는 판문점 사건 직후 수만 명 규모의 완전 무장된 정규군 부대를 휴전선에 이동배치하고 93km의 사정거리를 갖는 소제「로키트」포와 130mm 야 포 등을 최전선에 배치 완료했다고 22일「상께이」신문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군사소식통을 인용 보도하면서 22일 현재 ①최근 휴전선에 완성된 6개의 항공기지에서는「미그」전투기 등의 발진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고 ②사정거리 93km의 소제「로키트」포와 130mm 야전포 등의 이동배치가 확인됐으며 ③최전선의 개성지역에 중 포 기지의 구축이 진행되고 있고 ④국지전용「게릴라」부대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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