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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고온…사망자 급증 파리, 관 모자라 큰 소동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파리」의 장의사들은 금년 여름의 이상고온으로 사망율이 25%나 늘어나 시 당국이 공급하는 관으로는 시체를 다 처리할 수 없어 더욱 많은 관을 당국이 제공하지 않을 경우 파업을 단행할 것이라고 위협.
장의사 노조는 관은 공급되는 대로 동이 나고 있다고 전했는데 지난 4주 동안 「파리」 에서 사망한 사람은 2천7백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백명이 늘어났다고.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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