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경찰서 기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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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영동지역을 관할하게 될 강남경찰서건물기공식이 23일 상오10시 강남구삼성동영동지구 탄천 매립지역에서 구자춘 서울시장을 비롯, 김룡호 국회내무위원장, 손달용 시경국장 및 관내기관장 등 1백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열렸다.
강남경찰서는 대지2천73평에 2억1천8백여 만원의 공사비를 들여 연건평7백76평의 지하1층, 지상3층 철근「콘크리트」건물로 10월20일 준공예정이다.
관할은 현재 동부경찰서관내인 사당·삼성·잠실1,2,3동·개포·도곡·삼백·대치동 등 영속지구 24개 동 32만6천3백 명으로 16개 파출소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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