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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유제두-일 「남보꾸」전|염동균의 세계 도전 당분간 어려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WBC 「슈퍼밴텀」급 「챔피언」인 「루이스·리아스코」(24·파나마)에게 도전하게 되어있는 염동균의 세계선수권전은 당분간 실현이 어렵게 됐다.
그것은 「리아스코」의 대전료 6만「달러」를 외환이유로 한국에 유치할 수 없는 데다 「리아스코」가 12일 「도미니카」의 「리비오·늘라스코」와 이미 1차 방어전을 가져 어느 정도의 공백기간이 필요하게 됐기 때문.
염동균으로서는 무척 조바심이 일어날 일이지만 세계선수권전 실현이 한국의 입장에서는 얼마나 어려운가를 또 실감케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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