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현금 훔치고 허위로 도난신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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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안양】안양경찰서는 11일 우편행낭안의 현금과 등기우편물을 훔치고 허위 도난신고를 한 안양우체국 우편계직원 박봉진씨(32)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8일하오 6시30분쯤 경기도시흥군소래면?래우체국에서 안양우체국으로 보낸 우편행낭 1개를인수, 면도로 행낭을 찢어 행낭안에 있던 현금25만원과 등기 우편물 21통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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