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에 1천여명 동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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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일손이 부족한 경기도·충남도 등 농촌을 돕기위해 각 구청별로 차출한 모내기취로인원과 일정을 확정했다.
모내기일정은 25일부터 6월10일까지로 경기·충남도내 각 면에서 일하게 될 일손은 1조에 10∼1백40명씩으로 모두 1천1백40명.
이 취로인원에 대한 숙식제공과 노임지불은 경작자가 맡아하며 이들은 24일 하오3시 서울시가 마련한 교통편으로 일제히 모내기장소로 출발했다.
모내기 장소와 각 구별 동원 인원·일정은 다음과 같다.
◇화성군 동탄면=영등포 1백명, 25일∼6월10일
◇용인군 ▲남사면=서대문 60명 ▲이동면=서대문 70명 ▲기흥면=서대문 60명(이상 30∼6·10)
◇평택군 ▲서탄면=마포 70명, 6·1∼10 ▲고덕면=마포 70명, 6·3∼10 ▲팽성면=관악 1백명, 6·5∼10 ▲현덕면=관악 1백명, 6·5∼10 ▲청북면=성동 1백명, 6·l∼10 ▲오성면=성동 1백명, 31∼6·10 ▲고덕면=용산 1백40명, 30∼6·5
◇김포군 ▲계양면=종로 40명 ▲고촌면=종로 40명 ▲김포읍=종로 30명 ▲하성면=종로 10명(이상 25∼30)
◇충남 천원군 성환읍=도봉 50명, 2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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