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부함선 완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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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건설부가 작년 5월 대형 항만 공사용으로 발주한 「플로팅·도크」(잠부함선)가 13개월만에 완공, 25일 하오 부산에서 김재규 건설부 장관을 비롯한 건설 관계관과 제작 회사인 대선 조선 직원 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4억6천만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이 「플로팅·도크」는 적재량 3천톤으로 1년에 1천5백톤 규모의 「케손」(방파제·부두·안벽 등 축조에 사용되는 「콘크리트」(함괴) 2개를 동시에 건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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