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군산상개선, 도민환영대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전주·군산】제10회 대통령배전국고교 야구대회에서전국을 제패한 군산상고선수단은 2백50만 전북도민의열광속에 22일하오개선했다.
이날 낮l2시10분 전주시에 도착한 선수단은 전북실내체육관앞에서 27대의 무개차에 한사람씩분승, 향토사단 국악대의 선도로 팔달내로를 누비며 도청앞까지「카·퍼레이드」 ,연두에늘어선 10만 시민·학생들의 환영을받고 1시부터 도청앞 광장에서 열린 도민환영대희에 참석해 전주시는축제 「무드」 로 들끓었다.
환영대회에서 황인생지사는 향토의 명예를빛낸 선수들의 노고를 높이치하,『앞으로 더욱노력해서 오늘의 영광을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환영대회가 열리는 동안 대회장상공에는중앙일보 「세스나」기가 축하비행했다. 선수단은 환영대화가 끝난뒤 전북상공회관에 마련된「칵테일·파티」에 참가하고 무개차로 이리시로출발, 이리시에서 「카·퍼레이드」를 벌이며 군산으로 떠났다.
선수단은 군산국민학교에서 열린 시민환영대회에 참석, 남금윤군산시장· 이지역출신 채영철의원등을 비롯한 3만시민의 환영을 받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