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기가 들어오면 벨이 울린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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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서울 난곡동 주사랑공동체교회의 베이비박스에 생후 이틀 된 남자 아기가 들어왔다. 박스 내부에는 동작 감지 센서(양쪽 위)가 달려 있어 아이가 들어오면 교회 내부에 벨이 울린다. 분유·물티슈 등 아기용품을 넣은 가방과 함께 아이에게 쓴 편지가 발견됐다. 이 아이는 다음 날 부모가 다시 데려갔다.

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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