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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리건 앞질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뉴요크 AP=본사특약】「포드」대통령은 18일 열린 「미시건」 및 「메릴랜드」주 예선의 초반 개표에서 도전자 「리건」을 앞지르고 있다. 19일하오2시30분(한국시간)현재 「미시건」 주 선거구 72%개표 결과 「포드」는 47만5천8백83표로 64%를 획득, 25만8천표로 35%를 얻은 「리건」을 크게 앞질렀다. CBS, NBC, ABC 등 미국의 3대 「텔리비젼」방송도「미시건」주에서 「포드」가 「리건」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메릴랜드」주에서도 87%개표 결과 「포드」는 7만5천(57%)로 5만6천8백표(43%)를 얻은「리건」을 앞섰다.
한편 민주당의 「지미·카터」후보는 「미시건」에서 「모리스·유들」후보와 같은 43%를 얻었고 「메릴랜드」주에서는 처음으로 예선에 뛰어든 「게리·브라운」 「캘리포니아」주지사가 48%의 표를 얻어 38%를 얻은 「카터」를 앞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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