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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경제사절단 9월 방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방한중인 한·영 경제협력위원회 영국 측 의장인 「지오프리·니콜스」씨는 29일 하오 장예준 상공부 장관을 방문, 오는 9월게 「런던」 상공회의소 회원들로 구성된 영·한 경제사절단을 인솔, 내한하여 한·영간의 무역 및 기술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니콜스. 씨는」 한·영 양국은 경제체제가 상호 보완적이어서 균형무역의 확대가 가능하다고 지적, 그 예로 근년에 한·영 무역이 급증하고있는 사실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장 상공부 장관은 대한투자촉진을 영국 업계에 널리 보급시켜주도록 당부했다.
한편 장 장관은 호주 제1의 제당회사이며 종합상사 3위인 CSR사의 「A·W·매가우리」 부사장을 만나 한·호 양국의 수입 대체산업분야에 합작투자방법을 모색하고 건축자재분야의 대 중동수출을 위한 합작공장을 한국, 혹은 중동현지에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해주도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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