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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순환도로 유료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서울시는 28일 남산공원 순환도로를 유료도로로 정해 5월6일부터 1∼3백원씩의 차량통행료를 징수키로했다.
▲유료화구간은 도서관∼팔각정 ▲장충동국립극장∼팔각정 ▲「케이블·카」승차장앞∼국립극장등이다.
통행료는 「버스」3백원, 승용차2백원, 2륜차 1백원.
이같은 조치는 순환도로 주변의 수목을 매연공해로부터 보호키위해 차량통행을 제한하기위한 것으로 지금까지는 이곳의 통행차량이 너무많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불편과 위험을 주었고 30도이상의 경사도로를 오르는 차량의 배기「개스」가 수목에 큰 피해를주어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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