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운회관을 방문한 JP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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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O...김종필 전 총리는 유정회 2기 의원이 된 후 처음으로 28일 상오 수운희관 유정회 사무실에 들러 백두진 의장, 현오봉 정책위의장, 이영근 원내총무 등과 건강문제 등에 관해 얘기를 나눴다.
오 의장이 『어려운 걸음을 하셨네요』라고 인사를 하자 김 의원은 『제집에 왔는데요. 그 동안 분주하셨죠』라며 『동래에 있으면서 2주일에 한번 정도 서울에 올라온다』고 근황을 소개. 김 의원이 『신문을 보니까 유정회가 굉장히 바쁘더라』고 말하자 백 의장은 『현 의장과 윤주영 정책연구실장이 아주 잘 뛴다』고 했다.
김 전 총리는 『의사가 6개월간으로 잡았는데 두 달 반이 지났으니까 앞으로 4개월을 더 요양할 것』이라며 『침도 맞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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