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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곽창환 단독 선두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한국의 곽창환(33·남서울)은 15일 안양 「컨트리·클럽」서 개막된 제19회 한국 「오픈」겸 「아시아·서키트·골프」9차전 첫날 1「라운드」경기에서 4「언더·파」68타로 단독선두에 나서는 한편 「데일리·베스트」 상금 2백「달러」를 차지했다. 또 미국의 「로버트·워」는 69타로 2위틀「마크」했다.
지난해 곽길웅(자유중국)에게 뺏긴 한국「오픈」의 패권을 2년만에 되찾으려는 한국선수들은 안영수(PGA)가 2「언더·파」70타로 3위권, 노장한장상(남서울)이 71타로 6위권, 이일안(서울)이 「이븐·파」72타로 11위권, 그리고 이강선·손흥수·박정웅등이 1「오버·파」73타로 20위권에 드는등 비교적 좋은성적을 거두었다.
한편 지난해 한국「오픈」우승자인 곽길웅(자유중국)은 72타를 기록했으며 과거미국 「오픈」의패자인 「오빌·무디」(미국)는 「티·셧」은 위력적이었으나 「퍼팅」에 난조를 보여 5「오버·파」77타로 하위에처졌다. 「벤·아르다」(북)는 75타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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