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경협 조정위 설치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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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기술 및 경제협력을 통해 「아프리카」·중동 빚 중남미 지역개발도상국들과의 유대강화를 위해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대외경제협력조정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인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대외경제협력조정을 위한 최고조정기구를 마련하라는 최규하 총리지시로 행정개혁위원회가 주관, 경제기획원·외무부·총무처 등 관계부처가 협의 조정하여 지난달 29일 결정한 바에 따르면 이 위원회의 위원은 기획원·외무·재무·상공·건설·보사·과학기술처장관 등 관계각료로 구성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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