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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연예인등 l5명구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지검 조찬형검사는 7일과 8일 이틀동안 대마초를 상습 흡연해온 남성「보컬·듀엣」전「투·코리언즈」의「멤버」인 김도향씨(31)와「개그맨」송영길씨(25)및 대마초 밀매조직 동두천파두목 오보남씨(33)등 대마초 흡연자 및 밀매자 28명을 검거, 이중 가수김씨등 9명을 불구속, 대마초밀매자 오씨등 15명을 구속, 여대생 한영아양(22·S여대2년)등 4명을 훈방했다.
검찰에 따르면 가수 김씨와「개그맨」송씨는 작년부터 공연장주변등에서 대마초를 상습흡연해왔다는것이며 동두천파 두목 오씨등은 강원도에서 대마초를 수집, 서울등지로 반입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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