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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5분 엔딩, 이보영 납치…설마?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신의 선물 5분 엔딩’.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5분 엔딩에서 이보영이 납치됐다.

25일 방송된 ‘신의 선물’ 8회는 김수현(이보영 분)이 딸 한샛별(김유빈 분)의 납치 용의자를 찾던 중 의문의 남성에게 납치되며 끝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지운(김태우 분)의 불륜 대상이자 수현의 방송국 후배 작가 주민아(김진희 분)가 딸 샛별을 납치하고 죽인 범인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수현과 기동찬(조승우 분)은 또 다른 용의 선상에 오른 사람의 집에 몰래 잠입했다.

드라마 말미에 옆집 남자에 대한 수상한 낌새를 느낀 동찬은 옆집 문을 부수고 들어가 용의자를 쫓았고, 수현은 경찰에 신고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찾던 중 커튼 뒤에 숨어있던 용의자에게 납치됐다.

이 용의자는 수현을 차에 납치해 가던 중 동찬에게 수현의 휴대전화를 던지며 ‘금오동 철거촌으로 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신의 선물 5분 엔딩을 본 네티즌들은 “신의 선물 5분 엔딩, 긴장감 최고”, “신의 선물 5분 엔딩, 설마…”, “신의 선물 5분 엔딩, 주인공인데 죽진 않겠지”, “신의 선물 5분 엔딩, 이보영 빨리 찾아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신의 선물 5분 엔딩, 사진 SBS 신의 선물 해당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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