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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에 바가지|「피닉스·호텔」에 15일간 영업정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시는 외국관광객과 재일동포 모국방문객들에게 부당 투숙요금을 받고 위안부들과의 동침을 강요하는등 관광한국의「이미지」를 손상시킨「피닉스·호텔」(중구흑정동27의1·대표신상옥)에 대해 구랍 31일부터 5일간 영업정지를 명령하는 한편 부대시설의 시설개수와 10일간의 영업정지를 병과했다.
서울시에 따르면「피닉스·호텔」은 최근 외국 관광객과 고국을 방문하는 해외동포들이 늘어나자 이들에게 투숙비와 부대시설이용에 바가지 요금을 씌우고 심지어 외국인들에게는 위안부와 동침할 것을 강요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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