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기 새개최지 물색 못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아시아」 경기연맹 (AGF) 13개국·집행위원회는 7일「파키스탄」의「라흐프」에서 회의를 열고「파키스탄」이 오는 78년의 제8회 「아시아」 경기대회 개최를 포기한채 다른 새로운 개척지를 물색키 위해 3시간반동안이나 토의했으나 개최지를 선정치못했다.
그러나 집햅위원회는 오는 내년 「몬트리올·올림픽」대회전에 제8회 「아시아」경기대회의 새로운 개최지를 선정하고 이에 따른 문제점들을 검토할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소위원회는 또한 「아시아」 경기대회의 경기종목들도 재검토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일부 종목들은 제외될지 모른다고 「파키스탄」의 「메라즈·할리드」AGF 집행위원장이 말했다.
한편 집행위원회는 국제「올림픽」 위윈회 (IOC)에서 중공을 『지체없이』 회원국으로 받아들일 것을 촉구하고 IOC는 중공을 가입시킴으로써 『모든「아시아」국가들로부터 존경을 받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위원회
▲「아스가르·파야르비」(이란) ▲「메라즈·할리드」(파키스탄) ▲ 「다트·함자」(말레이지아) ▲「움라오싱」(인도) ▲ 「시바다」 (일본) ▲ 「파쿠알랍」 공 (인도네시아) ▲ 「자파르·알리」 (파키스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