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임양 은막 컴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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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영화 『첫정』을 끝으로 은막을 떠났던 전 배우 남정임양(28)이 우진이 기획하고 있는『나는 고백한다』라는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 5년만에 「카메라」앞에 「컴·백」한다.
남양은 71년1월 재일동포 청년실업가 임방광씨(32) 와 결혼, 일본동경에 살고있는데 이번에 딸 재미양(2)과 친정에 다니러 왔다가 정소영 감독이 주연을 종용해 한편만 출연키로한것.
남양은 자신의 결혼생활이 행복하다고 말하고「파리」여행에선 팔짱을 끼고 다정하게 걷는 윤정희양과 백건우군을 만났다며 그들의 소식을 전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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