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작가 파블로비치, 공쿠르상 수상 거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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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파리21일AFP동양】프랑스의 최고문학상인 공쿠르 문학상 수상자로 지명된 탐정소설작가 폴·파블로비치는 21일 이상을 수상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에밀·아자르라는 필명으로 널리 알려진 그는 이 상을 신청한일도 없고 타기 바라지도 않았으며 그것을 받지도 않을 것이라고 그의 변호사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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