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 영해밖에 군사경계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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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21일 동양】쇼오세이마루 사건을 계기로 일본의 여론은 북괴가 일방적으로 군사경계선을 북괴 주변해역에 설정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면서 민간레벨이나 정부레벨의 접촉경로를 수립해야 한다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마이니찌와 요미우리신문의 21일자 사설은 각각 이 문제를 취급, 앞으로의 위험방지나 사고발생시의 신속처리 등을 위해 민간어업협정 등을 포함한 외교경로를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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