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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권위 저하시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동경19일 동양】일본 외무성은 유엔 총회 본회의에서도 서방·공산 양측 안이 동시 채택된 데 대해『이들 두 결의안이 동시 가결된 것은 유엔의 위신이나 권위를 저하시키는 것』이라고 논평, 유엔의 장래를 매우 우려했다.
일본 외무성 당국자는 남-북한이 서로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기다리지 않으면 안되고 일본으로서도 끈질기게 남-북한이 대화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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