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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예결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국회는 21일 예결위를 열어 상임위에서 접수된 74년도 결산을 처리하고 22일부터 2조4백39억원 규모의 새해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벌인다.
예결위는 오는29일까지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의를 끝낼 예정이다.
여당은 예결위의 세수삭감문제와 세법개정에 관해 일괄 타결한 후 법정시한인 12월2일까지 예산안을 통과시킨다는 방침이다.
세법개정작업을 맡고 있는 재무위소위는 21일 회의를 소집, 여야간에 타협을 보지 못한 근로소득세 기초공제액과 보너스 공제액 인상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신민당은 20일 상오 김영삼 총재주재로 유치송 사무총장, 김은하 원내총무, 이중재 정책심의회의장 등 당 3역 회의를 소집한 데 이어 하오에는 원내대책회의를 열어 세법개정문제와 관련한 원내대책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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