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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군원 절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워싱턴19일UPI동양】헨리·키신저 미 국무장관은 19일 포드 행정부가 요청한 대한무상군원 7천6백만 달러와 안보지원차관 1억2천6백만 달러를 미 의회에서 특별히 승인해 줄 것을 요청하고 『한국은 국군현대화계획을 상당히 진척시켰으며 고조된 한반도의 긴장상태 하에서 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과중한 방위세까지 부과하고 있다』고 말했다.
키신저 장관은 상원외교 위 외원 소위에서의 대한군원에 관한 증언에서 이같이 밝히고 미국은 한국문제해결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유엔 총회에서 몇 가지 제안을 내놓았으며 이 제안들을 뒷받침할 필요조치도 강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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