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철도 대파|3승1패|선두추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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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한전은 21일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벌어진 실업야구추계연맹전 7일째경기에서 철도청의 네투수에게 16안타의 폭탄세례를 퍼부어 13-0의 득점 「러쉬」를 이루고 대승, 3승1패로 선두 상은(4승)을 바짝 뒤쫓았다.
또 한전과 함께 2위였던 농협은 기은에 4-3으로 패배, 2승1무1패로 3위권으로 밀려났다.
한편 육군은 5회 9번 나재선·2번 배대웅의 적시타로 선취2점을 뽑고 6회초 4번 김봉연의 2·3루 「스틸」과 5번 양형오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추가, 이영완의 「솔로·호머」로 추격하는 제일은에 3-2로 신승, 3승2패로 4위권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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