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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지정 계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건설부는 서울근교의 도봉산·북한산·수락산등 3개산을 한데 묶어 국립공원으로 지정할 계획아래 현지 조사를 진행중이다.
18일 건설부에 따르면 서울근교의 이들 산지역이 그대로 방치되면 많은 입산객들로 자연경관이 크게 손상될 우려가 있어 국립공원으로 지정,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50원의 입산료를 징수할 방침이라는것.
서울시는 금년안으로 3개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 건설부의 승인을 받는대로 국립공원입산료징수조례를 제정, 내년 연초(1월∼2월중)부터 입산료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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