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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할 신무기 개발|화공화구 출현 단계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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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스톡홀름 17일 로이터합동】「스톡홀름」 국제 평화 연구소 (SIPRI)는 17일 핵탄 다음가는 열 「에너지」를 방출하는 『화공 불덩어리』를 생성해 낼 수 있는 무서운 신형 화학 소이 무기가 개발되고 있으며 철강이나 납 대신 방사능이 제거된 감손 「우라늄」을 사용한 새로운 소형 발사체들이 등장할 위기에 처해있다고 경고했다.
SIPRI는 이날 발행한 「소이 무기」라는 신간을 통해 제어된 「화공화구」의 개념은 화학무기의 잠재력을 크게 발전시켰다면서 『새로운 소이 무기는 고분자 물질을 섞어 다소 농도를 짙게 한 3「에틸·알루미늄」과 같은 휘발성이 매우 높은 자체 발화 용액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폭발시 노출될 때 수초만에 2도 화상을 입을 만큼 강한 열 「에너지」를 방출하게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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