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참전 기념비 및 「트루먼」 동상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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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미국군의 6·25참전 기념비와 고「트루먼」 미국대통령 동상이 3일 상오 경기도 파주군 문산읍 임진각 정원에서 제막됐다.
제막식에는 서종철 국방부장관을 비롯, 최영희국방분과위원장, 노재현합참의장, 3군참모총장, 「스나이더」주한미국대사, 「스틱웰」주한미군사령관, 조병규 경기도지사, 주한외교사절등 내외귀빈 2백여명과 주민·학생등 모두 2천여명이 참석했다.
미군은 한국전장에서 전사 3만3천6백29명, 부상 10만3천2백84명등 모두 13만6천9백13명의 고귀한 희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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