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백 배, 이란선수에 수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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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아시아」경기연맹(AGF)은 고 이상백 배가 처음으로 26일「이란」의 「기아시」선수에게 수여된다고 25일 대한 「올림픽」위원회(KOC)에 통보해왔다.
이상백 배는 지난해 제7회 「아시아」경기대회의 우수남자선수에게 수여키로 됐었으나 후보자가 없어 대회가 끝난 뒤 각 국 기자단들의 투표에 따라 육상높이뛰기의 「아시아」기록 보유자인 「기아시」로 결정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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